아기가 낮잠에 들면 집이 갑자기 조용해져요. 이 때 스마트폰만 붙잡고 시간을 보내면 마음이 허전하거나 후회가 남을 때가 많더라구요. 아기 낮잠 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엄마가 자신을 돌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셀프케어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오늘은 아기 낮잠 시간에 엄마가 10분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루틴과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 1단계: 숨 고르기로 하루 시작하기
아기를 케어할 때 이 것 저 것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아기가 잠든 후에는 바로 움직이지 말고 1분 정도 숨 고르기로 내 템포를 바꿔보세요.
- 깊게 숨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기 3회
- 따뜻한 물 한 컵 마시며 몸 안을 깨우기
- “지금부터 나를 돌보는 시간이야”라고 마음속으로 이야기하기
짧은 루틴이지만 뇌에 안정 신호를 보내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요.

🧘 2단계: 10분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
육아를 하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로 아이를 안고 있거나 허리를 숙여 정리하는 시간이 많죠. 아기 낮잠 시간에 가볍게 몸 근육을 펼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과 자세 교정에도 큰 도움이 돼요.
- 목 돌리기, 어깨 열기 스트레칭, 골반 스트레칭
- 호흡과 함께 긴장 풀기
- 요가 매트가 없어도 아기 매트 위에서 가능
짧은 시간에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루틴이에요.

🍵 3단계: 티타임으로 감정 회복하기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티타임을 가져보세요.
- 내가 ‘좋아하는’ 허브티, 곡물차, 디카페인 커피 준비
- 향을 맡으며 뇌에 안정 신호 보내기
- “나는 지금 쉬어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기 긍정의 말 해주기
5분 정도만으로도 하루의 에너지가 달라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 4단계: 감정과 생각 기록하기
노트에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면 스트레스 정리와 마음 리셋에 좋아요.
- 오늘 감사한 일 1가지 적기
- 지금 하고 싶은 일이나 생각나는 일들을 메모하기
- 마음이 무겁다면 현재 내 감정을 문장으로 작성하기
글쓰기를 통해 뇌에서 감정을 언어화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마음이 가벼워져요.
💡 5단계: 나만의 집중 시간 만들기
낮잠 시간은 집안일이 아닌 나를 우선으로 하는 시간이에요.
- 블로그 글쓰기, 하고 싶은 공부
- 취미 활동, 온라인 클래스 수강
- 디지털 디톡스 후 책 읽기
- 즐기고 싶은 음료 만들어 마시며 사진 촬영
짧아도 좋으니, 매일 반복하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 마무리하며…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엄마 자신을 위한 셀프케어 시간을 가지면 육아 스트레스가 확실히 줄게되고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보낼 수 있어요. 아기가 생각보다 낮잠을 짧게 잘 수도 있지만, 단 10분이라도 엄마를 위한 시간을 시작해 본다면 마음과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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