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관평동 조용한 골목쪽에 있는 식당 하나를 소개하려고 해요.
’63번길’이라는 식당인데요. 깔끔한 한우 곰탕과 한우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맛집이라서 사람도 붐비고 대기도 있을까봐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여유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 메뉴와 맛

남편과 방문하여 두 가지 메뉴를 다 먹어보았는데요.
먼저 한우 곰탕은 뽀얀 국물이 아닌 맑은 국물이었어요.
저는 뽀얀 국물과 맑은 국물 다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한 숟갈 떴는데 깊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아기에게 밥말아 주기에도 부담 없었어요.
고기도 질기지 않아 먹기에도 편하더라구요.
소금 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는데 저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한우곰탕과 함께 인기 메뉴로 꼽히는 한우육회비빔밥도 맛보았어요.
육회비빔밥은 오전 11시부터 주문 가능한 것 같았어요.
밥 위에 신선한 한우 육회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밥과 채소랑 같이 먹으니 육회의 감칠맛과 채소의 아삭함이 어울러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육회의 양도 모자라지 않았고 저한테는 딱 좋았답니다.
반찬은 깍두기랑 도토리묵 버섯무침 이렇게 두 가지가 나오는데요.
반찬이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
🍽️ 분위기와 공간
식당 내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예요.
창이 크게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개방감이 있었구요,
나무 소재 인테리어라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 점심시간에도 아기의자를 놓고 먹기에 좁지 않았어요.
가족 단위 손님도 많고, 혼자 와서 식사하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처음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더라고요.
특히 반찬 리필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 위치와 가게정보

위치 : 대전 유성구 관용로63번길 21, 1층
전화번호 : 042-936-0009
도로변이라 찾기 어렵지 않았고, 식당 앞과 옆쪽 골목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2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식사 후 커피 한 잔 하고 가기에 좋았어요.
주말보다는 평일 점심 시간이 조금 더 붐비는 것 같아요.
이 곳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3시까지만 하는 곳이고,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관평동 주민센터 쪽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에 있어요.
☕ 마무리하며…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까지 전체적으로 만족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어요.
이 식당을 생각 했을 때 ‘깔끔하다’라는 말이 가장 생각나더라구요.
아기를 데리고 가기에도 괜찮았지만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 편한 밥 한끼 먹고 싶을 때 관평동 63번길이 생각날 것 같아요.
본 글은 직접 결제하여 사용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답글 남기기